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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미지투데이 - 이색적인 여행지 남미, 여행전 체크할 사항

남미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만큼 이색적이면서 아름다운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멕시코의 칸쿤은 신혼여행지로 예비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남미는 우리나라와 문화가 다를 뿐 아니라 다양한 기후를 갖고 있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자외선 차단

남미는 햇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고산 지대의 햇살은 더 뜨거워 피부가 쉽게 상한다. 또 죽기 전에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은 반사되는 빛 때문에 눈부심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등을 꼭 챙겨야 한다.

페루, 볼리비아는 대부분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산소부족으로 고산증을 겪을 수 있으며 여러 지역을 다니다 보면 기온이 천차만별이라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두통약이나 감기약을 챙기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경비행기나 보트 등을 이용한다면 현지의 멀미약은 매우 독하기 때문에 멀미약을 한국에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현금, 언어

남미의 경우 각 나라마다 화폐가 다르기 때문에 미국 달러로 바꿔서 각 나라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100달러가 현지 환전에 환율상 유리하기 때문에 100달러로 환전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남미의 대부분은 스페인어를 쓰며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간단한 스페인어를 익혀서 가거나 스페인어 책을 가지고 다닌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추가로 브라질에 가게 된다면 포르투갈어를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기타

남아메리카의 경우에도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유럽 여행과 비슷하게 현금은 조금씩 들고 다니는 것이 좋고 힙색이나 크로스백 같은 가방을 내 몸 앞으로 메고 다니는 것이 좋다. 또한 추가적으로 자물쇠를 여러 개 챙겨가 가방이나 사물함 등에 사용하면 좋다.

남미는 나라별 콘센트 모양이 제 각각이기 때문에 멀티어댑터를 챙겨가는 것이 좋으며 날씨 변동이 잦고 소나기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우의나 우산을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비자가 필요한 나라가 있기 때문에 여러 서류도 준비해야 하며 의류, 음식 등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 알아 본 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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