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CI)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2019년 "서울형 장애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 공모
출처: 서울문화재단 제공 이미지 (서울문화재단CI)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2019년 "서울형 장애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5월 10일까지 공모 한다.
​​​​서울 지역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포용적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신설된 이번 공모는 3개 팀을 선정 할 예정이며 각 팀별 지원 예산은 1,800만원 이내이다. 

참여단체는 매 회 8명 이상 참여 가능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1회차에 최소 2시간씩, 총 12회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내용과 장르에는 제한이 없지만, 교육대상의 장애 유형과 연령(아동/청소년)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구성해야 한다. 

신청 대상 및 자격조건으로는 예술교육을 통해 장애 아동·청소년의 창작 및 예술적 재능을 함양하고, 포용적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문화·예술단체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최근 5년간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적이 풍부한 예술분야 단체 우대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총 3개의 단체에는 6월부터 △전문가 컨설팅 △선정 단체 간 네트워킹 △대내외 장애 예술 관련 전문가,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단체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홍보도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프로그램 보완과정을 거쳐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지역 곳곳에서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통해 공동체 속에서 장애·비장애인이 공존하고자 한다”며 “치료와 재활의 관점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단체, 기획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교육)가와 단체, 기획자는 5월 10일(금) 17시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해 지정 양식의 신청서와 이력서,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체가 지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 하며, 최근 5년간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실적이 풍부한 예술 분야 단체를 우대한다.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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