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청와대국민청원(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국민청원에 요청하고 있다.)

2017년에 발생한 포항지진이 지역발전에 따른 촉발지진이란 결과와 함께 지난 2일 포항지진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와 국민청원을 신청했다.
그 이후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은 어떻게 되었을까?

지난 03월 22일부터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엔’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을 간곡히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2일 현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자 수는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특별법이 제정돼 신속한 보상이 이뤄져야 지진으로 인한 상처로 얼룩진 시민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지역발전소 조치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도 이뤄줘야 한다”며 포항지진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포항지진 특별법이 제정되길 바라며 이름바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다.
지난 9일에 칠곡군 백선기 군수, 10일에는 합천군 문준희 군수, 11일에는 창녕군 한정우 군수, 12일엔 고성군 백두현 군수 등 포장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이번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이 20만명이 넘어서면서 정부 및 청와대는 직접 관련 내용에 대해 답하게 되어 많은 시민들에 관심을 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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