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라가던 기온이 다시 하락하며, 꽤나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하나 둘 옷이 가벼워지고 있을 때 예상치 못한 추위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3월은 꽃샘추위로 인해 일교차도 10도 이상 나기 때문에 잘못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워 더 주의가 필요하다.

꽃샘추위에 대처하는 예방법

1. 두꺼운 한 벌보단 얇은 여러 벌로

옷은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단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기온 변화에 대처하기 효과적이다.

두꺼운 옷은 기온이 올라가는 낮엔 자칫 덥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러 겹의 옷을 입는다면 쉽게 벗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따듯한 물을 자주 마시자

최근 칼바람과 함께 미세먼지로 인해 폐렴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바깥활동을 할 시엔 미세먼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며, 틈틈이 찬물보단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게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다.

3. 피부도 해야 하는 감기예방

피부를 꽃샘추위와 칼바람에 오래 노출시키면 피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연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손은 물론 얼굴도 장시간 외출 후엔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바이러스침투도 막고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