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제공 이미지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수남)와 경기8거점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는 고양시, 파주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9년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방안과 교육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8거점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6개 기관 전담인력과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로 활동중이거나 활동 예정중인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민통합과 임수민 반장은 “올해부터는 운영기관과 강사들을 자주 찾아 뵙고 소통하는데 노력하고 운영기관의 목소리에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운영기관 전담인력들도 한 해 각오와 기관소개로 간담회를 이어나갔다.

김세영 센터장은 2019년 변경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지침을 중심으로 △교육운영절차와 교육과정 개설 방법 △각 단계별 승급과 이수조건 △종합평가에 대한 지침 및 강사역할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였다.

고양시와 파주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대상자는 매년 증가하여 2018년에는 1400여명의 이민자가 수료하였으며 2019년 1학기도 약 500여명의 이민자가 신청하여 참석하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완료시 귀화신청, 영주권 신청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체류자격 변경시 이수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사회통합프로그램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4년 연속 고양시, 파주시 거점운영기관으로 이민자들의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뿐 아니라 이민자들의 취업, 창업, 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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