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미지투데이)편안한 수면을 돕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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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을 이룬 늦은 밤, 불면증 환자에게는 그저 뜬눈으로 지새우는 밤이다.
불면증은 신체적 피로 외에 정신적 피로를 증가시키는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불면증 진료 인원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13년 425,077명/ 2014년에 462,099명/ 2015년에 505,685명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불면증을 앓고 있는 27세 남성 A씨는 “6개월 째 불면증 증상으로 인해 밤에 잠을 쉽게 못 이루고 있어 너무 괴롭다. 불면증으로 인해 다음날 피로해 일에도 지장이 간다”고 전하면서 불면증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인해 고통받으면서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면을 돕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바나나
바나나는 ‘자연산 수면제’라 불리는 멜라토닌과 세라토닌이 풍부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에 도움이 된다.

2. 체리
바나나가 ‘자연산 수면제’라면 체리는 ‘천연 수면 보조제’라고 불리며 멜라토닌이 풍부해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단, 수면을 방해하는 설탕류, 통조림 형태의 체리는 피해야 한다.

3. 키위
신경전달 기능을 돕는 이노시톨이 풍부한 키위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륨,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숙면에 관하여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수면에 효과적이다.

4. 우유
우유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긴장을 완화하고 불안감을 해소시켜 준다.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따듯한 우유를 마신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좀 더 효과적으로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이러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수면에 들기 2시간 전에 먹어야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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