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미지투데이 -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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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업 외의 일이나 취미를 배우고 경험하는 DIY(Do It Yourself)족이 증가하면서 셀프 인테리어가 급증하고 있다. 요즘엔 서적이나 SNS, 유튜브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공구와 자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인테리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벽 페인트 칠은 초심자에게 쉽지 않은 작업일 것이다.

 

셀프 페인팅을 하기에 앞서 준비물로 페인트, 붓, 롤러, 오프너, 믹스막대, 커버링테이프 등이 필요하다. 또한 페인트의 종류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인트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수성페인트와 유성페인트로 나눌 수 있다. 수성페인트는 냄새가 덜하고 친환경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유성페인트는 높은 광택을 내고 탄력성과 내구성 뛰어나며 저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벽면과 벽면 근처의 물건을 모두 치운 후 페인트가 묻으면 안되는 곳에 커버링테이프를 붙여준다. 페인팅은 2회 반복해야 제 색깔이 나오기 때문에 1회만 문지르고 끝나는 것이 아닌 제 색이 나올 때까지 꾸준히 칠을 하는 것이 좋다.

 

롤러로 칠하기 힘든 모서리 부분이나 좁은 면은 붓으로 페인트칠을 해준 후 롤러로 전체적으로 칠을 해주면 된다.

 

페인팅 후 냄새 제거도 중요하다. 페인트 냄새 제거를 위해 향수 또는 방향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냄새가 뒤섞여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는 천연 탈취제로 환기와 함께 피톤치드원액을 분사하면 페인트냄새제거에 효과가 좋다. 또 양파를 집안 곳곳에 둔다면 양파의 냄새가 페인트 냄새를 제거 해준다. 처음엔 양파냄새와 페인트냄새가 뒤섞여 힘든 과정을 겪을 수 있지만 2~3일 정도 견디면 양파냄새가 사그러들면서 함께 페인트 냄새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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