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미지투데이-전기장동차의 장단점

최근 전 세계가 환경오염과 자원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친환경차량인 전기자동차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석유가 자체 생산이 안되다 보니 국내 자동차 업체들과 정부에서는 친환경자동차 생산에 적극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 정부는 “작년 3만 2000대 지원에서 76% 늘어난 5만 7000대 전기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고보조금+지자체 보조금으로 구성된 2019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19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기자동차는 전기만을 동력으로 하여 움직이는 친환경자동차로,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이다. 전기차의 경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구매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큰 단점들이 보완되지 않아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자동차 구매할 때 고민을 하게 된다.

일반자동차는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소음과 배기가스가 발생하지만 전기자동차는 엔진이 없고 전기모터만으로 구동되어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량이 없다보니 친환경적이고 미세먼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전기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유지비가 적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세와 자동차교육세가 연 13만원 절감되고 더불어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과 충전기에 부과되는 전력요금 중 기본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하지만 이런 전기자동차에도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워낙 크기 때문에 충전시간이 길어 몇 분이면 완료되는 통상적인 차량과는 달리 몇 시간씩 걸리고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충전을 자주 해주어야 하는데 충전소 인프라가 적어 충전소를 찾기가 쉽지 않아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힌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현재 자동차 업체들과 정부가 배터리 문제나 충전소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차량을 늘리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멀지 않아 친환경차량의 구매율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