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9,7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수출액 9,750만달러는 2012년 이후 최고치다.

농식품부는 “수출 증가율 20%는 김치 수출 실적을 집계한 2006년 이후 최대폭”이라며 “수출액 9,750만 달러는 2012년 1억 400만 달러 이후 최고치”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국가수도 전년 63개 국에서 2018년에는 68개 국가로 늘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년대비 23%증가한 5600만달러로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미국 900만 달러, 대만 500만 달러, 홍콩 450만 달러, 호주 300만 달러의 분포를 보였다.

농식품부는 “김치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인지도가 수출 증가의 원인”으로 본다며 “품질 포장 개선 연구 개발을 늘리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