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 버린 사랑의 마지막은 이별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별과 함께 찾아오는 이별후유증은 언제나 괴롭기 마련이다. 헤어지게 되면 그제서야 알 수 있는 연인의 빈자리와 함께 한 장소, 시간, 추억들이 떠오르게 된다. “이별의 후유증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라는 말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을 괴로워하며 보낸다. 그렇다면 이별후유증을 극복하는, 이별에 대처할 수 있는 처방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억지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마라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잊혀진다’라는 속설을 듣고 또 다른 인연을 만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별후유증을 겪고있는 사람이 억지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만약 억지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이전 연인의 빈자리와 그리움이 더욱 커지게 될 수 있다.

2. 정확한 기간을 정해 마음껏 슬퍼하라
이별의 슬픔을 참으려고만 하면 안된다. 사랑하는 동안 만남의 달콤함이 당연 했다면 이변의 고통 또한 당연하다. 애써 괜찮은 척은 나중에 더 큰 고통이 밀려올 수 있어 정확한 기간을 설정하여 이별의 고통을 받아들여 마음껏 슬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3.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라
취미 생활은 흥미를 일으켜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뇌에 활력을 불어 넣기 때문에 이별을 대처하기 좋은 수단이다. 이별후유증을 극복하기에 좋은 취미는 운동, 퍼즐 맞추기, 악기 배우기, 공부 등 한 곳에 몰두하여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취미가 좋다. 또한 이별의 고통을 자기 계발로 승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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