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이 오는 21일 어린이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겨울하면 ‘눈’이 떠오르고 ‘눈’하면 썰매부터 생각나게 된다.
썰매는 오래 전 겨울철 산간지방에서 수렵과 물건 운반을 위해 만들었지만 현재는 겨울철 대표적인 놀이기구가 됐다.
특히 과거에는 썰매가 아이들만의 놀이였지만 최근에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놀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에 열리는 어린이 야외 눈썰매장은 21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마리오 아울렛1관 마리오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에 열리는 어린이 야외 눈썰매장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 고객(5세~13새)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매 시간마다 10분 정비시간을 가진다.

또한 어린이 야외 눈썰매장 개장을 기념하면서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도 마련되어 있다.
우선 눈썰매장 이용 1회당 스탬흐 1개를 증정하는 ‘눈썰매장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5개를 찍으면 핫초코 1잔을 받을 수 있으며, 10개를 찍으면 썰매장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눈썰매장 바로 옆에 있는 ‘스노우존’ 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눈사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눈사람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서 SNS에 게재하면 핫팩과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눈썰매장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1인 5000원을 받을 예정이며 장갑은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017년 겨울 어린이 야외스케이트장, 2018년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여

도심 속 어린이 체험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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