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사람들은 건강 관리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사람뿐만 아니라 월동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또 있다. 바로 사람들의 또 다른 발이라고도 불리는 자동차이다.

눈이 오고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는 자동차 차량 점검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알아보도록 하자.

 

1. 배터리 점검

 

추운 날씨에는 배터리의 성능도 떨어지면서 방전되기 쉽다.
배터리 인디케이터의 색깔이 초록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하며 흰색이면 교체를 해야 한다.

 

2. 부동액과 냉각수 점검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는 온도가 낮을수록 얼어버리기 쉽다. 냉각수와 부동액을 5:5로 섞어서 2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3. 타이어 체인은 미리 준비하기!

 

눈이 오는 날이나 빙판이 자주 생기는 겨울철에는 타이어 체인을 미리 준비해야 더욱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다.

 

4. 전조등과 안개등, 후미등을 확인하기

 

겨울에는 비나 눈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럴 경우에 대비해서 전조등과 안개 등이 잘 켜지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5.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므로 평소보다 공기를 5~10% 이상 더 주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어 마모도 미리 확인하여 블랙아이스 등의 상황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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