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운 폭염으로 인해 냉방비 걱정 했던 것도 잠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비걱정이 시작됐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적정 실내온도를 지켜야 건강에 무리가 없고, 에너지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을 소개한다.

- 실내온도 높이기
바닥에 러그, 이불 등 침구류를 깔아두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막아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고, 체감 온도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외출할 때 보일러 전원을 껐다가 다시 가동 하는 건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외출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방한 아이템 활용 
겨울철에는 보일러 온도를 아무리 높여도 웃풍 때문에 추울 때가 있다.
창문과 문 틈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은 문풍지를 이용해서 막을 수 있다.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붙여주면 난방 효율이 올라간다.

- 가습기 사용
가습기는 겨울철 건조함을 막기 위해 많이 사용하지만, 난방 가동 시 가습기를 사용하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는 물을 끓여서 나오는 수증기로 실내를 채우기 때문에 일정량의 열을 가지고 있으며, 가습기 사용으로 인해 공기 순환이 전체적으로 빨라져 금방 따뜻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