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이 개봉 8일만에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을 기준으로 ‘완벽한 타인’의 누적 관객 수가 202만 8922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개봉 4일 만에 관객 수 100만을 돌파, 손익 분기점인 180만 명도 일찌감치 넘기며,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완벽한 타인’의 흥행 포인트로는 이서진, 조진웅, 유해진 등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과 러닝타임 내내 쉴 틈 없이 터지는 관객들의 웃음을 유도하는 각본을 뽑을 수 있다.

 

‘완벽한 타인’은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원작의 설정과 한국적 정서, 유머 코드를 적절하게 섞어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사와 각본으로 입소문을 타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오랜만에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의 게임 제안으로 시작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는 것 이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완벽한 타인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