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다가온 현재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목요일에 시행되는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좋은 음식을 찾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수능 때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음식들이 어떤 것이 있을까?

1. 견과류
견과류에는 마그네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두뇌활동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은 준다.
특히 뇌와 형태가 비슷한 호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들어있어 뇌신경 세포 형성에 도와주며 성장 발달에 기여해 기억력, 학습력 및 집중력을 높여준다

2. 시금치
시금치는 눈의 피로감을 해소해주고 두뇌 활동을 활성화시켜주는 루테인, 엽살,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있다.
엽산의 경우는 뇌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3. 등 푸른 생선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DHA와 오메가3 다량 함유되어있다.
이 성분 역시 두뇌 활동을 높여주고 뇌 세포의 기억력을 높여주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4. 블루베리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가지고 있는 블루베리는 혈관을 넓혀 뇌로 가는 혈액을 늘려서 집중력을 높여주고 장기적으로 치매예방에도 좋다.
블루베리는 신경세포를 보호해주는 성분도 함유하여 눈의 피로도 덜어주며 비타민이 풍부하다.

5. 계란
계란은 아세틸콜린을 생산하도록 도와준다. 이 성분은 두뇌 신경전달 물질로 학습능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 외에도 달걀에는 레시틴이란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레시틴은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필수 적인 성분으로 사람의 뇌에 레시틴이 3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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