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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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 구단들이 의경이나 지역민들을 위한 축구교실을 여는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있다.  

강원FC는 지난 25일 강남축구공원에서 강릉경찰서 소속 의경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날 강원FC 최진호, 함석민, 이재관 등 3명의 선수와 어승협 등 4명의 코치가 축구클리닉 일일교사로 나섰으며 축구클리닉은 40명이 넘는 의경들이 참여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의경들은 프로축구선수들이 받는 기본기 교육과 스킬 트레이닝 등 다양한 훈련을 받았으며 훈련을 마친 뒤에는 선수들과 함께 축구시합 등을 진행 하기도 했다.

교육이 끝난 뒤 강릉FC 선수들은 사인회를 여는 등의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강원FC는 올 시즌 지역사회 곳곳을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성남FC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구교실을 진행하기 위한 참가자를 모집하고있다.
‘2018 가족과 함께하는 성남FC 축구교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축구에 대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행사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성남 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이며, 참가 가족들은 5만원 상당의 성남FC MD상품 패키지와 함께 K리그2 2018 36R 성남FC 홈경기 티켓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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