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드디어 막을 내리고 오늘부터 치열한 포스트 시즌이 시작된다

10.16일(화) 기아와 넥센에 ‘와일드카드’전이 그 시작이다.

기아는 선발투수로 기아에 에이스인 13승 투수 양현종을 넥센은 11승 투수 브리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KIA와 넥센에 상대 전적은 9승 7패로 기아가 우세하며 양현종 또한 넥센과의 경기에서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1.29을 기록하며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반면 넥센 선발투수 브리검은 기아와의 3경기에서 1패 5.40에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와일드카드’전은 정규시즌 5위인 기아는 2승 4위인 넥센은 1승을 기록해야 진출 할 수 있는 룰로 기아가 오늘 경기를 승리한다면 내일까지 경기를 이어갈 수 있지만 넥센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바로 결과가 결정되는 끝장승부로 두 팀 모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

이 경기는 10.16(화), 10.17(수)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하며 SPOTV2, SPOTV, SBS SPORTS, MBC SPORTS+, KBS N SPORTS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