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간 이어진 추석 연휴가 끝이 났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지만 또 다시 시작되는 일상으로 인해 명절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뇌에 있는 생체 시계는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데 명절 기간 동안 기존의 생체 리듬이 흐트러져 명절 후유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게는1~2주 정도 이어지는 명절 후유증, 극복은 어떻게 하는 것이 빠를까?

 

1. 아침에 일어나면 햇빛을 먼저 보는 습관

 

생체 리듬이 깨지면 잠을 깊이 자기 어렵다.

조금이라도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자다 깨더라도 밝은 불을 켜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햇빛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2. 낮잠은 30분 이내로 제한!

 

낮잠은 오래 자면 피로가 더 해진다.

그 이유는 수면 각성 리듬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낮에 자꾸 눕거나 잠을 자게 되면 생체 시계는 낮과 밤을 혼동하게 되며 밤에는 잠을 못 자게 해 다음날 피로감이 가중된다. 낮잠은 30분 이내로 자는 것이 좋다.

 

3. 평소보다 1~2시간 일찍 잠들기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로 해소 역할을 하는 성장 호르몬이 집중적으로 분비되는 시간이다.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므로 명절 후유증이 있다면 1~2시간 일찍 잠들어 생체 리듬을 되찾도록 하자

 

4.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는 자제!

알코올과 카페인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는 주범이다.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빨리 잠들지만 오히려 잠에서 자주 깰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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