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연습 도중 김혜진 국가대표가 중국 선수로부터 보복 폭행을 당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혜진 선수는 자신을 폭행한 중국 선수 선두어에 대해 “처벌을 원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한 체육회는 “두 선수가 같은 레일에서 훈련하던 중, 김혜진 선수의 발이 선두어 선수 가슴에 부딪혀 곧바로 수영을 중단하고 사과하였지만, 선두어는 레인 끝까지 김혜진을 꽃아가 물속으로 끌어내렸다고” 전했다.

덧붙여 “복부를 두차례 가격한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후 중국 코치진이 사과했지만 대한체육회는 해당 중국 선수의 신원과 구체적인 폭행 상황을 확인한 뒤 중국 선수단에 공식 항의하고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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