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차량 점검이 필수다. 긴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정체가 심한 곳에서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 이나 사고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추석 귀향 길 장거리 안전운전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출발 전 차량 상태 점검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는 현재 차량의 상태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타이어 공기압과 엔진 오일, 브레이크를 확인하고 배터리와 전조등, 방향지시등을 점검해야 된다.


●안전거리 확보로 추돌사고 예방
속도를 많이 내는 고속도로에서는 전방 주시와 거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방 주시 의무에 소홀하거나 앞서 주행 주인 차량과 일정거리를 확보하지 않을 경우 자칫 다중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속도로에서는 안전거리를 확보하면서 주행을 해야 된다.


●졸음운전은 사전에 방지
“졸리면 쉬어가세요-졸음운전 금지” 라는 말이 있듯이 추석 연휴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 특히 졸음운전은 운전자가 주변 위험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동승자가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옆에서 신경 쓰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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