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채 24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우먼 허안나가 내년 1월 6년 열애를 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허안나는 31일 “6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하게 됐다"라며 앞서 보도된 올해 10월 결혼설을 정정했다. 그는 이어 “남자친구와는 오랜 기간 사귀었는데도 서로 아무런 문제없이 잘 만나왔다. 결혼을 해도 친구처럼 늘 예쁘고 재밌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안나는 이어 “망원동에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개그우먼으로서 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안나의 예비 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다.

허안나는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및 tvN ‘코미디 빅 리그’등 공개 코미디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