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이 하루 남았다. 상대는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된다고 하는 숙적 일본이다.

일본도 축구 결승을 앞두고 한국 전력 분석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호치에서도 경계 대상으로 황의조를 꼽으며 절정의 스트라이커를 멈추지 않는 한 일본의 승리는 없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황의조는 아시안게임 전만 해도 논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실력으로 이를 이겨냈고 지금은 아시안게임 축구 득점왕 1순위가 되었다.

바레인과의 조별 리그에서부터 시작해 말레이시아, 이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과의 경기를 치르며 총9개의 골을 기록했다.

특히 한일전에서는 황의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황의조가 일본에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J리그에서 총 1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3위를 달리고 있고 일본 선수들의 특징도 잘 알고 있다.

 

일본도 황의조를 경계 대상으로 손꼽았으며 이 외에도 와일드카드로 온 손흥민도 경계하고 있다.

하루 남은 축구 한일전,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까? 축구 팬들의 관심이 인도네시아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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