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지투데이 - 기사와 무관한 사진(대한민국 환경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생태환경부는 그간 양국의 미세먼지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8월 11일 오전에 합동으로 공개했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 - 기사와 무관한 사진(대한민국 환경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생태환경부는 그간 양국의 미세먼지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8월 11일 오전에 합동으로 공개했다.)

대한민국 환경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생태환경부는 그간 양국의 미세먼지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8월 11일 오전에 합동으로 공개했다.

합동으로 공개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전과정 공조’의 하나로 지난해 2월 10일 ‘미세먼지 대응 상황 합동 공개’에 이어 두번째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0년 대비 16% 개선할 계획이고, 국정과제로 채택한 초미세먼지 30% 감축 이행계획안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국 정부는 2021년 11월 ‘오염방지 공견전 심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고, 2025년까지 지급 이상 도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2020년 대비 10% 개선, 우량 일수 비율 87.5% 도달, 중오염 날씨의 기본적 해소를 푸른 하늘 보위전 주요 목표로 삼고있다.

환화진 환경부 장관은 “한국은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13㎍/㎥까지 낮추어 국민의 초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고, 높아지는 오존 농도 관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과학적 분석과 객관적 사실에 기반하여 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중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동북아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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