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아침마당(대한민국 최초로 가정의학과를 개척한 윤방부 박사)
출처: KBS 아침마당(대한민국 최초로 가정의학과를 개척한 윤방부 박사)

8월 10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대한민국 최초로 가정의학과를 개척한 윤방부 박사입니다.

윤 박사는 과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대한민국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했고 베트남 전쟁에 군의무장교로 참전했습니다. 이후 동 대학원에서 29세의 최연소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미네소타대학 가정의학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7년 만에 귀국한 윤 박사는 1985년, 가정의학 전문과목을 처음 만들고 대한가정의학과를 창설하여 초대이사장을 맡았습니다.

윤 박사는 세계가정의학회 부회장 겸 아태지역 회장, 가천대학교 부총장, 경복대 명예총장, 선병원 재단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의학박사 최초로 방송에 출연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역할 확대를 위해 주치의 개념이 명확해져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온 의료인으로,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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