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전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운전 환경을 조성하며,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며, LED 및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 튜닝,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오〮염과 화물자동차의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 부착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항상 불법 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정한「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기념행사(경남수목원, 6.15)의 하나로 실시될 포스터 그리기 대회(초등생)와 영어발표 대회(중·고생) 접수를 5월 11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셰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은 사막화방지협약 채택(’94.6.17, 파리)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다.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와 목재이용의 중요성을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이 제정되었고, 국제사회는 지금도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2년 브라질에서 열린 리우회의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UNFCCC)’를 체결했고 1997년 ‘교토의정서’, 2015년 ‘파리협약’으로 이어졌다. 이들 협약에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의지가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파괴는 걷잡을 수 없는 실정이다. 왜 일까?플라스틱 생산량이 보여주는 인간의 지구 파괴력인간은 지구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산림에서 목재(원목)를 생산하고 나면 가지와 같은 부산물이 남는데 수집비용이 많이 들고 이용 가치가 낮아 그동안 대부분 산림에 방치하였다.산림청은 이렇게 방치되는 부산물을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미이용 산림생물에너지원(산림바이오매스)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미이용 산림생물에너지원(산림바이오매스)에는 가지류, 산불·산림병해충 피해목 등 산림사업을 통해 나온 다양한 산물이 포함된다.산불 피해목은 산림소유자가 시장 여건을 고려해 매각하고, 긴급벌채지는 피해 정도 등에 따라 품등으로 활용 용도가 구분되는
5월 10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최고의원직을 자진 사퇴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입니다.태 의원은 지난 3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새 지도부를 선출한 국민의힘 '3.8전당대회'에서 13.11%의 득표율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발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종교집단에 빗댄 게시물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이와 더불어 지난 1일, '대통령실 공천 개입'을 시사하는 녹취록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태 의원은 인리위 회의에 참석하여 자신의 입장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 선정을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4월에는 현장 실사 등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충남 보령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서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2019년 전남 목포시 신안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로 시작되어 올해는 8월 9일 경북 울릉군에서 섬의 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행사의 주 무대가 되는 대천해수욕장은 매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머드축제 기간에만 약 2백만명이 방문하는 등 서해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식욕억제제, ADHD 등 의료용 마약류 4종의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간 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6일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에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리감〮독을 강화할 목적으로 26일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4종(식욕억제제, ADHD, 졸피뎀, 펜타닐패취)을 청소년에게 과다 처방한 의료기관 60개소를 선정했으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찰, 지자
노키즈존과 더불어 최근 노시니어존까지 등장하며 전국에 ‘노00존’이 늘어나게 되고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렇듯 특정 집단의 출입을 막는 노00존에 대한 찬반 여론이 주목받고 있다.아이들 출입 막는 ‘노키즈존’ 논란‘노키즈존’이란 카페나 음식점 등 공공출입장소에 영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한 공간이다. 제한되는 나이대는 매장마다 5세 미만부터 중학생 미만까지 다양하다. ‘노키즈존’은 2011년, 부산의 한 식당에서 10세 어린아이가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을 들고 가던 종업원과 부딪혀 화상을 입었지만 2013
세계봉사단은 지난 6일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시엠립시 치크렝구 크바브읍 푸엄 오마을 푸엄오 초등학교에 칠판, 책걸상 등을 교체하고 봉사활동 대금 4백 3십만원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에는 (사)민족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유형창 박사, 구재규 세계봉사단 단장, 김명유 세계봉사단 사무총장, 박수환 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세계봉사단은 주한캄보디아 대사관의 특별 요청으로 시엠립시 주변지역 초등학교 교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어린 학생들이 책걸상이 없고 부족하여 바닥에서 수업 받고, 칠판이 노후하여
최근 노인요양시설 내에서 노인들을 학대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요양원을 포함 노인요양시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부는 내달부터 노인학대 방지 등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에 폐쇄회로(CCTV) 설치·관리가 의무화했다.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국내 노인요양시설은 전국 7만 7395곳, 2019년 7만 9382곳, 2020년 8만 2544곳, 2021년 8만 5228곳으로 집계됐다.4년간 약 1만여 개의 노인요양시설이 새로 생겼으며,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수도 2018년 21만 185
5월 9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가보훈처가 승격돼 새로 만들어지는 부처인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으로 박민식을 지명했습니다.1956년 부산에서 출생한 박민식은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서 일했습니다. 또한, 1993년에는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6년부터 검사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이후 2008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18대 국회의원이 되었고, 2012년에는 제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 제32대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초대 장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가정의달을 맞아 보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5일 개막한 특별전시 ‘위기에 빠진 숲을 구하라. 출동! 기후수비대’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전했으며, 이번 전시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5월 9일부터 강남역 1번 출구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까지 하루에 두 번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말했다. 또한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그림
해양수산부는 ‘우리가 그리는 바닷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숲’을 주제로 5월 10일(수)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바다식목일은 ‘바닷속에 해조류를 심는 날’로, 사막화되어가는 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해조류를 심어 육지의 숲과 같은 ‘바다숲’ 조성을 활성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현대자동차 및 효성그룹 간 ‘바다숲 블루카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블루카본이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이번 업무협약은 바다숲 조성사업에 민간기업이 처음 참여한다는 점에서
행정안전부에서는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 증진을 위해 마련한 ‘섬 발전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16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서 여객선이 운항되지 않던 섬 지역 주민들은 지자체가 사무 수행을 위해 관리 및 사용하는 선박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해당 시행령은 2022년 11월 개정된 ‘섬 발전 촉진법’의 법률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것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서 여객선이나 교량 등의 교통 확보가 어려웠던 73개의 유인섬에 거주하는 약
독거노인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의 자살률도 높게 나타나고 빈곤율 또한 늘어나고 있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지표누리에 따르면 ‘한국은 일찍부터 고령화를 경험한 선진국들만큼 고령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가 발달하지 못했다’며 ‘배우자 등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혼자 사는 노인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때문에 독거노인은 사회복지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통계청 ‘독거노인비율’에 따르면 2019년 19.5%, 2020년 19.8%, 2021년 20.6%, 2021년 20.8%로
법무부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법무부는 교육부·여성가족부와 연계하여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가정밖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마약 예방 법교육 출장강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0일부터 약 두 달 동안 302회 실시된 출장강연은 기존 지식전달 중심의 강의를 개선하여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과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교육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더불어, 법무부는 청소년 마약 예방 법교육 출장강
202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를 위한 보호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연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신규 보호종료한 인원은 2,368명으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자립지원 대상에 속하는 보호종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누적 인원은 12,831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보호종료아동 3,104명 중 절반인 1,552(50%)이 ‘죽고 싶다고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렇듯 매년 증가하는 보호종료아동은 힘든 사회적응을 보여준다.2022년부터 보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월 9일(화)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2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표창 격려하기 위해 ‘지역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중증․고도 흡연자 대상으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7개 센터에서 ‘금연캠프’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수행 중이다.‘금연캠프’는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하며 ▲금연상담과 교육 ▲건강검진 및 전문의 진료 ▲심리상담과 금단증상 관리 ▲운동프
오늘 사이드뷰 시선에서는 어버이날의 모티브가 된 ‘어머니날’을 제정하도록 큰 공을 세운 안나 자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5월8일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함과 동시에 어른,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 및 전통적인 효친 미덕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56년부터 5월 8일로 지정되어 기념되고 있으며 원래는 5월 둘째주 일요일이었던 미국의 어머니날에 그 근간을 두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한국에서도 어머니날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지만 아버지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어버이라는 고어를 선택하여 부모님을 함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10세 미만 어린이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통계에서 2021년 44건, 2022년 62건으로 2022년도에 전년도 대비 4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이 대형유통 사업자정례협의체와 어린이 단추형 전지완〮구 삼킴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8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표원과 소비자원이 2021년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어린이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