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7일 허명 본회 회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특별자문위원에 위촉됐음을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당시 대한적십자사 4층 대강당에서 허명 회장에게 특별자문위원 임명장을 전달했다.허명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우리사회에서 국민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등불 같은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54개 회원단체를 비롯해 전국 500만 회원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역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허명 회장은 독일 베를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0월 18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여러 가지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현재 1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올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다.18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안산시 담당자 및 의료 요양, 돌봄 전문가
국민권익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기 위해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공익신고를 독려하고 신고자 보호·지원 제도를 국민에게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저작권법」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해당한다. 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법 별표에 규정된 471개 대상 법률에 규정된 벌칙 또는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행위로, 국민 누구나 불법 영상 스트리밍이나 웹툰 사이트 운영 등 「저작권법」 위반 관련
정부가 연내 외국인 가사 근로자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추진 중인 가운데, 일부 야권과 일부 여성단체에서 해당 현안에 온도차를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야권 원내정당 중 하나인 기본소득당에서는 해당 현안이 저출산에 도움이 되지 않음을 주장했고, 또 다른 야권 원내정당인 시대전호나 소속 조정훈 국회의원과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반대되는 주장을 각각 펼친 것이다. 우선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은 16일 서울시 국정감사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가사노동자 시범사업‘이 12월
우체국 집배원이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국가보훈부가 이에 신속히 대응하는 ‘일류보훈 복지우편 서비스’가 도입된다.국가보훈부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거주지 맞춤형 돌봄과 예우’를 위해 오는 17일(화) 오후 2시, 세종 국가보훈부 청사(9동, 밴플리트 홀)에서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보훈부가 3년마다 약 1만 가구를 표본으로 수행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양성평등 웹드라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16일 “‘양성평등은 멀리 있지 않다’는 기치, ‘성별보다 사람이 먼저일 때 이뤄지는 양성평등’ 비전을 중점으로 지난 8월 초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이란 제목의 웹드라마를 완성했다”며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웹드라마를 활용해 전 연령층 대상 양성평등 시청각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컨소시엄 단체인 ‘밝은미래’를 통해 양성평등 교
보건복지부는 10월 16일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애인 건강검진기관과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운영이 시작된다고 전했다.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게 건강검진이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편의시설이나 장비를 구비하고 예약, 접수 및 검진/진료 등 전 과정에서 수어 통역과 이동지원 등 장애인 맞춤형 검진(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장애친화 보건의료기관을 선정하는 한편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건희 여사는 15일 오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는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핑크 페스티벌에서 “저에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며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는 이런 상황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김건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체제의 여성가족부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여성가족부 관계자 발언을 종합하면, 김행 여가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후 후임 장관 임명 전까지 김현숙 장관이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현숙 장관은 다음달 2일 예정된 여가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송곳질의를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이어 같은달 말 발표될 감사원의 잼버리 관련 종합감사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도 매듭지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김행 여가장관 후보자는 지난 12일 입장문을 통해 “특히 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봤다. 저는 여성가족부장
2023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여성 제대군인을 초청해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국가보훈부는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여군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헌신했던 여성 제대군인을 초청해 소통하는 를 12일(목) 오전 11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여성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전하고, 여성을 포함한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10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본회 고문으로 위촉했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 고문으로 위촉된 진옥동 신한금융그롭 회장은 향후 방과후 돌봄교실·경력단절여성 지원 등 여성계와 금융계의 융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정책 제언 및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진옥동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한 배경에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활발한 여성계 활동과도 연관이 깊다.실제 신한금융그룹은 다양한 여성복지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민관협력 일환으로 ‘초등 및 미취학아동 돌봄 특화형 공동육
교육부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은 높이고 피해학생은 보다 두텁게 보호함’은 물론,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을 우리나라 인재로 키우는 등 국가경쟁력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학교폭력예방법’, 국회 본회의 통과… 2024년 1학기부터 시행교육부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가해학생은 보다 엄정하게 조치한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과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일,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취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거안정개선지원사업”은 자립청소년, 가정밖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등의 생활 안정감 있는 공간 개선을 위해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가구 전문 그룹 한샘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지원 활동, 통일문제 학술세미나 및 모범장병 가족의 주거안정개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ESG 활동과 사회적 가치 향상에 대한 기여하는 효과가 창출될 것으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투명화를 통해 부당한 관리비 부담을 덜기 위해 “소규모 관리비 투명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전월세 계약시 월 10만원 이상 정액관리비에 대하여 부과내역을 세분화해 표기하도록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한다.그간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 다가구(원룸) 등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될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이에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전월세 매물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6일부터 디딤돌 및 버팀목 대출시 소득요건이 1500만원씩 상향된다 전했다. 이는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요건을 완화하기로 한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정책방향’과 ‘하반기경제정책방향’의 후속 조치이다. 디딤돌 대출 소득 요건은 당초 70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완화되고, 버팀목 대출 소득 요건은 당초 6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완화된다. 또한 디딤돌은 2.45~3.55%(소득 7000만원 이하는 2.45~3.30%), 버팀목은 2.1~2.9%(소득 6000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을 둘러싼 이른바 ‘주식파킹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제공하는 등 정당한 해명을 내놓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대통령실로부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받은 김행 후보자는 지난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임명 직후 배우자가 보유했던 ‘위키트리 운영사 주식’을 배우자 친구에게 팔았다가 같은 값에 되사는 ‘주식 파킹’ 의혹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제기됐다. 이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5일 김행 후보자의 자진사퇴 및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김행 후보자의 주식 파킹 의
보건복지부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23명을 대표하여 김영실, 김택수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전달했다.이 외에도 유공자 183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으며, 오랜기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고대옥 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자문위원장과 최윤정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제8회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전 전시-소아암 어린이들의 사계절(이하 꿈 사진전)’ 전시를 개최한다 25일 밝혔다. ‘꿈 사진전’은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휴관이며, 평일 10시 30분부터 19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48개 소아암 어린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담긴 사계절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오해와
최근 우리사회에서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정신을 실현시기키 위해 꼭 필요한 리더십으로 ‘양성평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性)’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을 의미하는 ‘양성평등’. 양성평등은 ‘공정한 대한민국’ 시대정신과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다뤄진 양성평등 리더십을 공유합니다. 허명
최근 우리사회에서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정신을 실현시기키 위해 꼭 필요한 리더십으로 ‘양성평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性)’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을 의미하는 ‘양성평등’. 양성평등은 ‘공정한 대한민국’ 시대정신과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다뤄진 양성평등 리더십을 공유합니다. 충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