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한국인업진흥원과 함께 9월 25~26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임산물 특별할인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할인전에는 임산물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여 우수한 임산물을 시가보다 1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청정임산물 브랜드인 케이-포레스트푸드(K-FOREST FOOD) 사용 승인을 받은 도라지정과, 곶감, 감말랭이 등 추석 선물용 임산물도 함께 판매할 계획으로 다양한 청정임산물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할인전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수한 우리 임산물의 홍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국가 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특히 개발 격차, 기후 격차,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개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재원과 기술 역량을 가진 국가들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공적개발원조(ODA)를 과감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제철 수산물을 직접 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축제 기간 동안은 행사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까지 환급도 가능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물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주말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2023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과 해양폐기물 새 활용 예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해양 쓰레기 저감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연안정화활동 등 연안정화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행사일 전후로 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하여 전국에서 해양 쓰레기 줄이기 활동도 펼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
외교부는 전 세계 누리소통망을 통해 한국의 외교 정책을 알리고 있는 서포터즈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이들이 가상공간에서 만나는 '코리아즈 글로벌 페스티벌'을 18일 개최했다.세계 각지의 시차를 고려해 4개의 시간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서포터즈 활동 영상 감상, 조별 과제 수행 등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가상공간을 적극 활용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청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의 디지털ㆍ과학기술 강국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개최한 대국민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농수로 근처 작업시 추락(낙상) 사고 예방'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장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경진 대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아차사고 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35건을 접수하여, 전 직원 투표, 내외〮부위원 심사 등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사례는 여름철 농수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브로드웨이에서 유엔빌딩까지 세계 기후행진에 참여했다.이수진 의원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기후행진에서는 무려 7만5000명의 세계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다”며 “브로드웨이에서부터 유엔빌딩까지 3시간30분을 행진하며 ‘NO OCEAN DUMPING’을 외쳤다”고 밝혔다.이수진 의원은 “센트럴파크에서 만난 미국환경단체 회합에서 단체 메가폰 잡을 기회를 줘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의 당위성, 런던협약 이행을 외치며 기후행동 시민단체의 연대 필요성, 각국 정치인의 관심을 끌어
마포구 상암동에 짓기로 한 신규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인근 300m 이내 8곳에서 실시한 토양조사에서 7곳에서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유독성 발암물질인 불소가 검출된 것으로 재확인됐다.마포구가 18일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토양환경오염조사에서 신규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인근 토양조사에서 소각장 입지 예정지 300m 이내의 8개 지점 중 한 곳을 제외한 7개 지점에서 , 많게는 기준치의 95% 를 초과한 779mg/kg 의 유독성 발암물질 불소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5월 노웅래 의원이 의뢰해 국립환경과학원 등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계어촌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어촌대회는 전 세계 어촌이 마주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계어촌대회가 전 세계 어촌이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파악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는 범국가적인 논의의 장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장차〮관급 대표단과 52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는 성묘 및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산림 말벌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산림 말벌의 생태계 내 역할, 기능 등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경북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말벌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으며 특히 4년간 수천 마리의 말벌을 모아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포함, 5종류의 말벌의 독성을 측정하여 꿀벌의 독과 비교하였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흔히 알고 있듯 장수말벌이 꿀벌의 독보다 작게는 백배, 크게는 수백배 강하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말벌 독을 정제하여
중부지방산림청이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생태계와 임업 생산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임산물 집단 생육지와 무성양여 허가지를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부지방산림청 및 4개 국유림관리소(충주보〮은단〮양부〮여) 산림드론 감시단을 통해 국사〮유림 구분 없이 단속하고 단속 과정에서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 관할 기관에 즉시 인계하여 적법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임산
산림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행사는 9월 11일부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에서 진행되며, 약 130개 업체, 500여 개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와 임산물 오락실, 목재 식기 및 보조의자 만들기,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6월부터 운영중인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은, 중부지방산림청 관내(충청도, 세종, 대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9월 기준 약8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교 인근 숲에서 직접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를 체험하거나, 목재를 이용한 탄소중립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쉽게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11월말까지 진행 예정인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 단체나
‘전문직 여성의 글로벌 봉사단체’ 국제존타 한국지부가 지구대회를 열고 재도약을 예고했다. 국제존타 한국지부는 다음달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9차 국제존타 32지구 지구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행사는 허운나 국제존타 한국지부 총재를 비롯한 전국의 회원(존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존타기 입장·대회사·워크숍·총회·초청연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국제존타의 지구대회는 짝수해 가을에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여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주제로 안영주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역학과 교수(국제존타 32지구 위원
최근 정치권에서는 동물복지 관련 다양한 입법 행보가 매스컴에 포착되고 있다. 이는 신개념 상생 기대감을 각계각층에 심어주고 있다. 6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생태친화생물원 인증제도를 신설하는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간 ‘동물쇼’의 윤리적 문제와 동물복지에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동물쇼를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나 현행법은 관람을 위해 동물들을 사육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 않았다. 이에 이동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동물쇼를 하지 않는
경기도의회는 최근 동물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기획재정위원실 회의실에서 경기도 동물복지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동물복지과 관계 공무원, 캣치독과 유기묘·유기견돌보미 봉사단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의 동물보호 수사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최민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가장 많다. 경기도민의 17%인 86만 가구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7일 제5회 ‘곤충의 날’ 기념식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곤충산업과 관련된 학술토론회와 우수 곤충 제품 및 자동화 설비 전시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이날은 가축으로 지정하는 곤충의 범위를 14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곤충 산업을 축산의 새로운 한 분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곤충사육, 기술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곤충제품 연구상〮품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해양수산부는 9월 9일(토)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수산시장 축제는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9. 9.~10.), 인천 소래포구 시장(9. 15.~17.), 노량진 수산시장(9. 23.~24.), 부산 자갈치 시장(10. 5.~8.)을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 수협 등에서 연말까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서울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9. 9.~10.)에서는 전문 요리사가 진행하는 제철 수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수산물 할인 판매 및 할인쿠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를 주재했다.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들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의 통일철학과 정부의 통일정책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민주평통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 역량 결집에 애써주기를 당부했다.이날 열린
통일부는 2023년 8월 30일(수),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North Korean Nuclear and Human Rights Challenges, and Korean Unification)’을 주제로「2023 한반도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반도국제포럼은 2010년부터 통일부가 개최하고 있는 1.5트랙 국제회의로, 그간 주요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