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10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본회 고문으로 위촉했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 고문으로 위촉된 진옥동 신한금융그롭 회장은 향후 방과후 돌봄교실·경력단절여성 지원 등 여성계와 금융계의 융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정책 제언 및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진옥동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한 배경에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활발한 여성계 활동과도 연관이 깊다.실제 신한금융그룹은 다양한 여성복지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민관협력 일환으로 ‘초등 및 미취학아동 돌봄 특화형 공동육
교육부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은 높이고 피해학생은 보다 두텁게 보호함’은 물론,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을 우리나라 인재로 키우는 등 국가경쟁력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학교폭력예방법’, 국회 본회의 통과… 2024년 1학기부터 시행교육부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가해학생은 보다 엄정하게 조치한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과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일,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취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거안정개선지원사업”은 자립청소년, 가정밖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등의 생활 안정감 있는 공간 개선을 위해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가구 전문 그룹 한샘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지원 활동, 통일문제 학술세미나 및 모범장병 가족의 주거안정개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ESG 활동과 사회적 가치 향상에 대한 기여하는 효과가 창출될 것으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투명화를 통해 부당한 관리비 부담을 덜기 위해 “소규모 관리비 투명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전월세 계약시 월 10만원 이상 정액관리비에 대하여 부과내역을 세분화해 표기하도록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한다.그간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 다가구(원룸) 등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될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이에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전월세 매물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6일부터 디딤돌 및 버팀목 대출시 소득요건이 1500만원씩 상향된다 전했다. 이는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요건을 완화하기로 한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정책방향’과 ‘하반기경제정책방향’의 후속 조치이다. 디딤돌 대출 소득 요건은 당초 70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완화되고, 버팀목 대출 소득 요건은 당초 6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완화된다. 또한 디딤돌은 2.45~3.55%(소득 7000만원 이하는 2.45~3.30%), 버팀목은 2.1~2.9%(소득 6000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을 둘러싼 이른바 ‘주식파킹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제공하는 등 정당한 해명을 내놓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대통령실로부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받은 김행 후보자는 지난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임명 직후 배우자가 보유했던 ‘위키트리 운영사 주식’을 배우자 친구에게 팔았다가 같은 값에 되사는 ‘주식 파킹’ 의혹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제기됐다. 이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5일 김행 후보자의 자진사퇴 및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김행 후보자의 주식 파킹 의
보건복지부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23명을 대표하여 김영실, 김택수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전달했다.이 외에도 유공자 183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으며, 오랜기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고대옥 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자문위원장과 최윤정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제8회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전 전시-소아암 어린이들의 사계절(이하 꿈 사진전)’ 전시를 개최한다 25일 밝혔다. ‘꿈 사진전’은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휴관이며, 평일 10시 30분부터 19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48개 소아암 어린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담긴 사계절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오해와
최근 우리사회에서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정신을 실현시기키 위해 꼭 필요한 리더십으로 ‘양성평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性)’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을 의미하는 ‘양성평등’. 양성평등은 ‘공정한 대한민국’ 시대정신과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다뤄진 양성평등 리더십을 공유합니다. 허명
최근 우리사회에서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정신을 실현시기키 위해 꼭 필요한 리더십으로 ‘양성평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性)’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을 의미하는 ‘양성평등’. 양성평등은 ‘공정한 대한민국’ 시대정신과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다뤄진 양성평등 리더십을 공유합니다. 충남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수 못지않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가수 팬클럽 행보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탁스튜디오’와 가수 홍자의 팬클럽인 ‘홍자시대’가 그렇다.◆영탁 팬클럽 탁스튜디오, 수해 구호 성금 및 백미 전달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5일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스튜디오’에서 수해지역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860만 원과 백미 2,54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인 ‘탁스튜디오’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수해 지역 복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이를 낳으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기조 아래, 올해 총 1조9013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해 ‘보육특별시 서울’을 구축하고 있다. 이어 오세훈표 ‘보육특별시 서울’은 신속하게 보육 개선 효과를 보는 것으로 감지됐다. ◆오세훈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3년차, 보육품질 ‘청신호’‘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원아 모집,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현장학습 기획‧운영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동으로 하는 보육모델이다. 보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최하는 ‘2023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가 오는 22일 용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결선 대회는 창작 통일 동요 총 9곡의 경연과 축하공연, 통일부 장관의 격려사와 주한 독일대사의 축사 및 시상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에서는 작년도 대상 수상팀과 더불어 탈북 어린이 합창단, 탈북 해금 연주가의 연주가 진행되며, 남북 출신 어린이들과 음악가가 한자리에서 통일을 노래하며 통일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는 총 118곡이 출품되었으며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김우현)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첫 변론’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20일 인용했다. 재판부는 이날 “(첫 변론 영화는) 주된 표현 내용을 진실로 보기 어렵고, 피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이라며 “망인의 피해자에 대한 가해 행위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행정법원을 통해 재차 인정된 것”이라며 결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재차 “영화를 통한 표현 행위의 가치가 피해자의 명예보다 우월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원순 다큐멘터리 영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허명 여협 회장이 오는 23일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양성평등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협에 따르면, 허명 회장의 특강 주제는 ‘양성평등 사회와 여성 리더십’이다. 이어 해당 포럼은 롯데리조트 부여 덕솔룸에서 진행된다. 한편 충남여성리더십포럼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행정을 선보임과 동시에,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시작… 전화‧카톡으로 24시간 상담서울시가 뜻하지 않은 임신, 경제적 부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임산부’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그간 위기임산부는 지원을 받고자 해도 정보 접근이 어려워 포기하거나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송곳검증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19일 하루에만 두 차례 김행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비판하는 브리핑 및 논평을 발표했다. 우선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대변인 시절 과거 본인이 창업한 위키트리에 정부 광고를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광고 몰아주기 의혹’의 문제점을 제기했다.김한규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김행 후보자가 청와대 대변인에 취임하자 위키트리는 전년보다 4.5배 많은 정부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실시한 제7대 임원 선거에서 정승문 국립재활원지부장이 전체 조합원 51.92%의 지지율을 얻어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승문 당선인은 복지부노조 첫 MZ세대 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정승문 당선인은 1986년생이다. 정승문 당선인은 ‘정치노조 NO! 조합원을 위한 노조 YES’라는 구호 아래 ▲악성·폭력 민원인, 직장 내 갑질, 괴롭힘 강력 대응 ▲탄탄한 본조 지부간 연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장착 ▲직렬별 특별위원회 제도 개선 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9월 중순 청년의날 기간을 맞이해 광폭 행보를 선보였다. 우선 김건희 여사는 15일 자살예방 행사에 참석해 자살시도 청소년들을 만나 위로 및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했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괜찮아 걱정마 마음건강을 위한 대화’ 행사에 참석해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얘기를 들으니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심지어 여러 사람으로부터 제가 어떻게 되기를 바란다는 얘기까지 듣는 힘든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교육부가 유보통합의 본격적인 시행 이전이라도 영유아 교육·돌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서울청사에서 제3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성공적인 유보통합으로의 도약을 위한 우선 이행과제와 실천방안(이하 우선 이행과제)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이행과제’는 본격적인 유보통합 모델 도입에 앞서 현행 법·제도 아래서 수행이 가능하고 영유아 및 부모의 체감도와 현장의 요구가 높은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아이행복 연구자문단 권고를 토대로 마련됐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