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공약에 힘을 쏟는 여야의 주요 후보들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여권에서는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오전 캠프 사무실에서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서지회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측 관계자들과 만나 ‘농아인 쉼터 안정화’ 관련 정책 면담을 진행했다.구상찬 후보와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측 관계자들은 이날 ▲쉼터 인건비 안정성 및 예산 확보 ▲센터와 쉼터 예산 통합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구상찬 후보는 “‘수어’는 국어와 같은 위치에 있는 우리의 따뜻한 언어”라며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오전 우장산역 일대에 위치한 ‘지금, 합니다!’ 캠프에서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서지회 강서구수어통역센터 측 관계자들과 만나 ‘농아인 쉼터 안정화’ 관련 정책 면담을 진행했다.구상찬 후보와 강서구수어퉁역센터 측 관계자들은 이날 ▲쉼터 인건비 안정성 및 예산 확보 ▲센터와 쉼터 예산 통합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센터 측에 따르면, 센터 내 수어통역사 인력이 자치구별로 약 3명인 점에서 지역별 약 2000명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를 미약하게나
26일 서대문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가구당 2마리(동물 등록된 개 또는 고양이)까지 연 1회 의료비를 지원한다 밝혔다. 지원되는 의료비는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의 ‘필수진료’와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수술을 위한 ‘선택진료’이다. 한 마리당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시 각 20만원 씩 최대 40만원이 지원되며, 대상 주민은 진찰료 1최대 1만원과 선택진료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구 동물 병원은 ▲
서천군 서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보조금 운영에 대한 결산보고와 그간 추진사항 및 2024년도 사업계획 추진에 따른 의견 제출순으로 진행됐다.회의가 마무리 된 이후,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마련한 '계절밥상'을 전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계절밥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건강 악화가 염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식 또는 제철음식 등을 분기
제주시는 중증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 보장을 위해 4497명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 22일 밝혔다. 교통비 지원은 1인당 월 2만 5000원씩 지원되며, 장애 당사자 명의 차량 소유 장애자 및 교도소·구치소 등에 수용 중이면 교통비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 지참 후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자는 가족이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교통비는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며, 분기별로 7만 5000원씩 장애인 본인 계좌로 지급
보건복지부 이기일 1차관은 오늘 3월 21일(목) 노인 민생토론회를 마치고 강원도 원주시 소재의 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 등 노후생활 현황을 살피고 경로당 이용 현황을 점검을 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단가를 개소당 연 250만 원에서 269만 원으로 인상하고,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3년 715억 원이던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금액은 24년 800억 원으로 85억 원이 인상된다.이기일 1차관은“2024년 노인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25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21일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 접종은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남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인 가구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실시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남구청 건강증진과에 사전예약한 뒤 신분증을 챙겨 구청 5층 예방접종실에 방문하면 된다.남구 관계자는 "올해 무료 접종 인원이 500명인 만큼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서둘러 예약해 주시고 정원 초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아동에 정기적인 간식 후원을 진행하는 '아이튼튼 영양간식 꾸러미'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전했다.이번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다자녀 20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매당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간식꾸러미는 정기후원을 약속한 ㈜해태htb와 뚜쥬르 돌가마점에서 후원한 빵과 음료로 구성되었다.이문자 행복키움지원단 단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식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의왕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하여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으로 의왕시는 지난 2월19일부터 3월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단체를 모집했다.또한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이미환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
지난 18일 성남시는 올해 동안 취약계층에게 재활용 자전거 100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희망자는 시청 도로와 자전거문화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 후 성남시청에서 배부한다. 한편 성남시는 환경보호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증가하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거 및 수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17일 경기도는 전국 처음으로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내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피해 주택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가구다. 또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기준이므로 경기도 내 주택에서 전세 피해를 본 후 타 시도에서 거주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긴급복지나 긴급주거이주비 지원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경기민원2
광양시가 장애인, 노인 인구 증가로 휠체어 대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대여 장소를 6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휠체어는 단기간 사용해야 할 때는 구입이 어렵고, 장기간 대여하기도 어렵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광양장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 2개소에서 무료로 수동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사무소 등 4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휠체어가 단기간 필요한 시민은 현재 운영 중인 6개소에 신분증을 지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이대목동병원에서 장애인화 산부인과 서비스를 개시한다 15일 밝혔다. 이는 서부 지역 여성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항상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제공하여, 여성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현재 지정된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10개소로 이대목동병원을 포함하여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남은 1개소(서울성애병원)도 올해 안에 운영 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1년부터 여성 장애인의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정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및 산부인과 코디네이터 등
현대미포조선은 울산 울주군 소재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광명원에서 공공요금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960만원으로 향후 1년간 시각장애인 17명이 생활하는데 사용되는 가스,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요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광명원은 1999년 설립되었으며, 점자 교육과 음악 치료, 나들이 지원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들 재활을 돕는 시설로 최근 생활 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공공요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뿐만 아니라, 현대미포조선은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매월 셋째 주 일요일 마다 점심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시범사업 참여 점포 대상 출점 지원 ▲편의점 중증 장애인 직원 직무 훈련 지원 등이 담겼다.BGF리테일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운영 점포를 대상으로 상권분석, 창업 혜택 등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U 직업체험관과 연계하
충주시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체 기능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활프로그램은 취약한 건강상태를 내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운영내용은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테이핑 치료 △마음건강검사(우울증척도, 스트레스 검사)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장애인 건강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충북장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 33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장애인고용에 대한 차별을 없애거나 관심을 높이는 등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포스터디자인 영상 등 2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하며,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해당 공모전은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4월 26일 공모전 홈페이지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스토리텔링 분야는 밀알복지재단의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과 함께 6월에 별도 실시할 예정
진안군은 오는 29일까지 발달장애인 24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복지수요 등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제공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과 돌봄에 관련된 일반적 특성, 일상생활, 자기 결정 및 미래 준비, 가족 내 돌봄, 복지서비스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특성과 욕구에 적합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보호자에 대한
부산 지역 장애인가정의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이 발의한 관련 조례안을 가결했다. 문영미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정보 부족과 낮은 의료접근성 등 비장애인 여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조례안에는 장애인가정 출산 및 의료 지원 사업, 장애인가정 산모 및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장애인 가정 가사 활동 및 자녀 양육 지원 사업, 장애인가정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정보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 ‘2024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섰다. 올해 장애인 복지예산은 670억원으로 시는 5대 전략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재활·자립 기회 확대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의 교육·문화·체육 형평성 제고 등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여기에는 하반기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과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 등의 신규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예산 341억원이 투입되어 만안평생교육센터의 테니스장 부지에 조성되는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평생교육센터다〮목적실가〮족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