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입니다.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근 여야, 좌우를 막론하고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박 전 장관을 앉힐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비서실장으로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으로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거론됐습니다.세사람 모두 민주계열 정당 출신이기 때문에 여당 지지층에서는 격렬한 반발이 일었습니다. 추천한 사람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2024년 4월 16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를 두고 "당의 선거 운동이 평가받은 것이지만 한편으론 국정 운영이 국민의 매서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 본질
12일 대한의사협회는 총선 결과를 두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국민이 심판을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들어 의료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비대위는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할 의지가 있다면 의협 비대위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무리하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철회하라"고도 요구했다.김성근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지난 2월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과 2천
2024년 4월 11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입니다.이날 이준석 대표는 경기 화성을 지역구의 국회의원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득표율은 42.41%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39.73%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의 17.85%를 앞섰습니다.이준석 대표는 3주전 여론조사에서는 공영운 후보는 물론 한정민 후보에도 뒤지는 3위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공 후보에게 약 3%p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종적으로는 당선되는 이변을 낳았습니다.이준석 대표는 지난해만 하더라도 국민의힘
2024년 4월 10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건희 대통령 배우자입니다.이날 김건희 여사는 지난 5일 용산구 이태원 1동에서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118일만에 잠행을 깨고 행보를 드러낸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5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 참석에 앞서 부산을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했습니다.대통령 부부가 따로 투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지만,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미 지난 대선 때도 부산과 서초동에서 따로 투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재작년 5월 제8회 전
2024년 4월 9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이날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협 회장 선거를 마치면서 대내외적으로 비대위를 흔들려는 시도가 있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비대위는 특정인의 의지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김택우 비대위원장이 이같은 발언을 한 이유는 지난달 26일 차기 의협 회장으로 당선된 임현택 당선인이 최근 의협 비대위에 "비대위원장 자리를 내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기 때문입니다.임현택 당선인은 공문을 발송하며 "원래 의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약 140분간 면담을 가졌다. 이후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 위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이번 면담을 통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안의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는 게 정계와 의료계의 중론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그 부정적인 입장 가운데서도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박 위원장
2024년 4월 7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천공 역술인입니다.이날 천공 역술인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의 8일 공개 만남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왜 그렇게 (제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망신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천공 역술인은 "공개적인 장소를 말하고 그리로 나오라고 하는건 나를 공격하려는 사람을 다 부른다는 것 아닌가. 누가 생계란을 가져와서 나를 망신주려고 던지면 어떻게 되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천공 역술인은 "공개적으로 질문하면 (답변을) 공개적으로
6일 우리나라 국민은 4월 총선 이후 출범할 22대 국회에 민생, 저출생, 경제재생 등 이른바 '3生 정책' 추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상의 국민 소통플랫폼 '소플'을 통해 진행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국민 1만2000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 결과, 새 국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 민생(33.6%)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으며 저출생(22.7%) 해결과 경제재생(기업지원 12.3%, 자영업지원 12.3%)이 뒤를 이었다. 이어 지역균형
2024년 4월 3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백 YTN 사장입니다.김백 YTN 사장은 이날 불공정·편파 보도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 사장은 YTN과 유튜브 등을 통해 “언론은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국민 여러분께 봉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그러나 YTN은 그동안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 이 점, YTN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김백 사장은 “언론은 사회적 공기이며 권력의 감시자인데 YTN의 보도는 때론 기본을 지키지 못했다”며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선거 과정에서도 일부
2일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의사들의 현장 복귀를 촉구하며 대화 의지를 피력했다.전병왕 총괄관은 "의사 여러분들께서는 의료개혁의 이행 방안과 이를 위한 투자 우선순위 등 구체적인 의료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정부에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집단행동을 접고,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의료계 내 통일된 더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한다면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집단행동을 하면서 과학적 근거와 논리 없이 주장만 반복하는 방식은 곤란하다"며 "환자의 생명을
오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 강서갑은 현역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구상찬 국민의힘 후보, 남평오 새로운미래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곳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날 3인의 후보는 토론회 당시 공통질문 ‘정치 개혁’과 관련해 다양한 개혁 과제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통질문의 첫 답변을 맡은 강선우 후보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오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 강서갑은 현역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구상찬 국민의힘 후보, 남평오 새로운미래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곳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 이날 3인의 후보는 토론회의 시작인 기조연설을 통해 각기 다른 부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표심을 호소했다. 기조연설의 첫 시작을 맡은 구상찬 후보는 “사람을 바꿔야 강서가 바뀐다”며 “12년간 강서갑 지역은 민주당이 장악했으나
2024년 3월 31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입니다.조해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이대로 가면 국민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대통령은 국민을 실망하게 한 것을 사과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조해진 의원은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사과하라"면서
2024년 3월 29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이종섭 호주대사입니다.이종섭 대사는 이날 임명 25일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대사는 최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채모 상병은 지난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사망했습니다.이 사건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조사에 나서 임성근 해병대 1사단 단장 등 8명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이종섭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임 때 이를 부당하게 회수·재검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이종섭 대사를 대리하는 김
2024년 3월 28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집중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비대위원장은 “제 주변에 있던 어떤 국회의원들이 제가 장관할 때 ‘왜 이렇게 정치적이냐’고 해서 저는 ‘당신은 왜 자기 직업을 비하하느냐. 정치인이 직업 아니냐’고 했다”며 “정치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운을 뗐습니다.이어 그는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며 “저는 그렇기 때문에 정치하러 나왔다. 여러분을 위해, 공공선을 위해 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다가올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새벽 자진사퇴를 밝혔다.조수진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윤석열 정권이 입법권력까지 독점하는 폭정은 막아내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했다. 출사표가 어떤 평가를 받건 그것보다 이번 총선이 중요했다”고 말했다.조수진 변호사는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다”고도
김혜미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18일 3·18 세계 재활용의 날 관련 브리핑을 발표해 환경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혜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세계 재활용의 날”이라며 “한국은 1995년, 1년간의 지방자치단체 시범사업을 거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와 분리배출 제도를 도입했다”고 운을 뗐다.김혜미 대변인은 “시민들의 실천과 노력으로 한국은 재활용률 세계 2위라는 위치에 올랐다”며 “그러나 이 실천을 뒷받침 하는 정치는 부족하다. 여전히 실질적 재활용은 절반정도 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김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리전’으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분당을 선거에서 현역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연일 선두를 기록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먼저 성남분당을 선거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리전이 된 데는, 지역에서 격돌하는 여야 후보들이 모두 두 정치인을 대표하는 측근들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정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은혜 후보가 나섰고,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칠인회 맴버 김병욱 의원이 각각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리전’으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분당을 선거에서 현역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1일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분당을 지역 거주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7%p다. 응답률은 7.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