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지난 16일 ESG 실천의 일환으로 새활용 컴퓨터 몽골 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에서 내구연한이 종료된 컴퓨터를 기부받아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 등이 가능하도록 정비한 후 새활용 기부 컴퓨터 도서관을 조성한다.두 기관은 오는 8월 몽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네팔 등 제3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각 동에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확대하여 진행할 것이라 17일 전했다.현재까지 수지구에서는 ■상현1동 서원통로에 실시간 위험신호 안내 AI(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 설치 ■죽전3동 현암초교 LED 바닥신호등 설치 ■풍덕천1동 경로당 화단 재정비 ■상현2동 가로화단과 보행로 재정비 등 4개 사업이 진행되었다.또한 이외에도 ■동천동 손곡천 산책로 로고젝터 설치 ■상현3동 희망의 꽃단지와 힐링꽃길 조성 ■죽전3동 대일초, 신촌초 안전펜스 정비 ■상현1동 심곡서원 주차장 주변 꽃잔디 식재
2024년 4월 17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환희 뮤지컬 배우입니다.이날 김환희 배우의 대기실 불법 촬영을 시도한 아이돌 매니저를 해고한 WM엔터가 사과 입장을 내놨습니다. WM엔터는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배우분과 소속사 측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앞서 김환희 배우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이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김 배우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지난 16일 입장을 내고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로 공연이 올라갈
1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계열 조선 3사인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미포 노조들은 최근 올해 공동요구안을 확정했다. 이후 이날 HD현대 본사에서 HD조선3사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에 공동요구안을 전달했다.공동요구안에 따르면 노조 측은 △기본급 15만9800원 정액인상(호봉승급분 제외) △교섭 효율화를 위한 공동교섭 개최 TF구성 △정규직 인력 신규채용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폐기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영업이익 분모 기존 7.5%에서 5%로 변경, 조선해양성과에 따른 공동분배) △하청노동자처우개선(임금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1차로 전국 지역의 22곳의 참여 병원선정하고 4월 17일부터 2025년 6월까지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참여 의사(의료기관)를 공모하였으며, 2023년 12월 29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 소속 의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신청 의사 수,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시와 음악회로 구성된 장애예술인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했다. ‘빛나고 아름답게’ 전시회는 17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의 선율’은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시각장애인 연주자 15명, 비장애인 연주자 10명)가 오는 20일 오후 3시에 특별음악회를 펼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번 전시와 특별음악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또 수많은 이별을 한다. 우리의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다. 만남이 없는 헤어짐은 없고 그 반대 또한 없다. 따라서 이 둘은 하나의 불가분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제주 4.3 사건을 가감 없이 거칠게 담아낸 한강 작가의 소설 는 제목부터 다르게 말한다. 무엇과 작별하지 않는다는 것일까?한강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채식주의자’라는 소설을 통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는 불리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국제적인 작가이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 학살 이후
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내 대회의실에서 2024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한다고 전했다.사랑의 약손사업은 전문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약물중독이나 과다투여 등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봉사 등을 재능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부산시는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의 취지로 해당사업을 2017년부터 부산약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 40명이 재능기부를 시작할 것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 약사들은 2인1조로 만성질환 독거노
“평소 친구가 채식하는 것을 보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 “채식 카페나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채식이 어렵지 않다” 같은 말을 주변에서 쉽게 들을 정도로 지금의 사회에서 ‘채식’은 자연스러운 선택지가 됐다. 채식주의는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식단 및 라이프스타일 선택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5만명이던 국내 채식 인구는 2018년 150만명으로 증가했다. 2022년에는 전체 인구의 약 3~4%에 해당하는 250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16일 5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다우드 킴’이 “인천에 이슬람 사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다우드 킴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 “마침내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마스지드를 건설할 토지 계약을 체결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마스지드는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를 뜻하는 아랍어다.그는 “이곳은 곧 모스크가 될 것”이라며 “이런 날이 오다니 믿을 수 없다”며 “이곳에 기도처와 한국인 다와(이슬람교의 전도)를 위한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그것이 진
16일 강남구는 “성을 상품화하고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해당 페스티벌 개최를 막기 위해 압구정 거리에 있는 식품접객업소 300여개소에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금지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면서 “식품위생법 제44조 및 제75조에 의거, 해당 페스티벌 개최 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이는 플레이조커와 한국성인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성인 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이 행사 장소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카페 골목 반경 260m 안'을 지목한데 따른 조치다. 주최측은 SNS를 통해 "행사 하루 전인
2024년 4월 16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를 두고 "당의 선거 운동이 평가받은 것이지만 한편으론 국정 운영이 국민의 매서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 본질
충남 부여군은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드림홈스쿨은 취약계층 12세 미만 사례관리 아동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이 어렵거나 기초학습이 부족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5명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부여군은 학습지도 분야 전문강사 2명을 선정하여 대상 아동과 1대1 매칭으로 일주일 한번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김주숙 부여군 가족행복과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장애인 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16일 전했다. ‘장애인 복지택시’ 무료 이용 대상은 현재 성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모바일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ggsts.gg.go.kr), 콜센터(☎1666-0420)를 통해 관내 및 관외 운행을 신청하면 된다.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 친화적인 이동 환경 조성 및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목소
악랄하고 표독스러운 악마가 무엇을 입고 있는지, 당신은 아는가? 이 영화는 말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고 있다”라고.는 2006년 개봉한 영화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도발적인 제목 탓인지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그거 패션 영화 아니야?”라는 소리를 듣곤 한다. 정답이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하이엔드 패션의 연속이다. 하지만 개봉한 지 18년이 흐른 영화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이 단지 그것뿐일까? 최고의 기회는 달콤한 지옥에서 완성된다!영화는 실제 유명 패션지
2024년 4월 15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입니다.허경영 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은 이날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게 압수수색당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와 관련해 이날 오전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종교시설인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의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월 신도 20여명은 허경영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허 대표가 자신의 신체를 접촉하면 아픈 곳이 낫고 일이 잘 풀린다는 식으
15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총 설비용량은 2.7메가와트(MW)로 연간 3.5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볼 수 있다.앞서 지난 5일에는 같은 HD현대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의 지붕 및 주차장에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기도 했다. 이 발전소는 연간 1.3GW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600t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
15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 산하 공론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소득대체율 및 연금보험료율 조정’을 주제로 한 숙의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전문가 및 500명의 시민대표단이 참여했으며 연금개혁 입법안을 결정하기에 앞서 시민들이 국민연금 구조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면서 공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론화위는 의제숙의단이 마련한 2가지 안을 두고 토론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늘리는 노후소득 보장 강화론과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14일 전기차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수요 둔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트럼프 후보는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 유세에서 “미국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 휘발유가 많은 만큼 휘발유를 많이 쓰기를 바란다”며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 지원 명령 폐기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후보는 이어 “정부는 사람들이 원하지도 않는 전기차에 엄청난 보조금을 주고 있다”며 “보조금 정책을 임기 첫날 곧바로 끝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그는 “민주당은 자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에 대한 학대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로 신고된 후 지방자치단체가 사례판단을 하기 전이거나 사례들을 판단하여 아동학대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한 때에도 향후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4월 22일부터 20개 시·군·구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 아동학대 대응체계에서 지자체는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 아동 등을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하여 상담·교육·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면, 학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