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1차로 전국 지역의 22곳의 참여 병원선정하고 4월 17일부터 2025년 6월까지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참여 의사(의료기관)를 공모하였으며, 2023년 12월 29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 소속 의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신청 의사 수,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시와 음악회로 구성된 장애예술인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했다. ‘빛나고 아름답게’ 전시회는 17일 오후 4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의 선율’은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시각장애인 연주자 15명, 비장애인 연주자 10명)가 오는 20일 오후 3시에 특별음악회를 펼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번 전시와 특별음악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내 대회의실에서 2024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한다고 전했다.사랑의 약손사업은 전문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약물중독이나 과다투여 등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봉사 등을 재능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부산시는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의 취지로 해당사업을 2017년부터 부산약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 40명이 재능기부를 시작할 것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 약사들은 2인1조로 만성질환 독거노
성남시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장애인 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16일 전했다. ‘장애인 복지택시’ 무료 이용 대상은 현재 성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모바일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ggsts.gg.go.kr), 콜센터(☎1666-0420)를 통해 관내 및 관외 운행을 신청하면 된다.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 친화적인 이동 환경 조성 및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목소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에 대한 학대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로 신고된 후 지방자치단체가 사례판단을 하기 전이거나 사례들을 판단하여 아동학대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한 때에도 향후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4월 22일부터 20개 시·군·구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 아동학대 대응체계에서 지자체는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 아동 등을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하여 상담·교육·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면, 학대 피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최근 제19회 장애인 등반대회를 위해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능력향상 및 자신감 증진, 비장애인과의 교류확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행사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2월 현대제철은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1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푸르메재단은 기부금으로 전국 37명의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선물했다.또다른 철강기업 포스코의 이차전지 계열사 포스코퓨
충남 서산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해당 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PC를 정비하여 정보화 취약계층, 사회복지 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내용으로 서산시에서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100대의 PC를 보급할 예정이다.또한 PC 보급 이후 시에서 운영하는 IT봉사단을 통해서 수리비 등 유지비용 중 15만원까지 무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서산시는 주소지가 서산시인 기초생활수급자에 PC를 우선 보급하며 남은 수량을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서울시 마포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12일 밝혔다.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은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단,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거나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로 고령층에서 대상포진이 많이 발병함에 따라 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을 제공하는 '씽씽 세탁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전했다.씽싱세탁차는 '씽씽달리는 싱그러운 세탁차'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3년 ㈜수퍼빈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정 기탁을 받은 사업이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세탁차량은 드럼세탁기 1기와 건조기 1기를 갖추고 있으며 급수 및 배수가 가능하여 주차장소가 있다면 어느 장소든지 방문하여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지난 9일 달안동을
지난 8일 ㈜에코프로는 청주시청을 찾아 주거취약계층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비용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평소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나눔을 실천하고자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 지원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라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탁해 주신 ㈜
오늘(9일) 동두천시는 기초생활수급나,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마을 행정사로 3곳을 위촉하여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면허 등 서류 작성 대행 및 각종 계약·협약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대행, 행정 관계 법령·제도·절차와 같은 다양한 행정 업무에 대해 설명과 자료를 제공한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 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
부산광역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2024년에도 추진한다고 전했다.올해 진행되는 서비스 지원사업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또는 장애인 체육단체 등을 방문하여 무료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마의료봉사단 안마프로그램을 지원한다.시각장애인 안마사 협의회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보수교육 등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포커스를 맞춘다.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경제적 자립을
아산나눔재단이 탈북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아산상회’의 6기 입학식을 지난 4일 마루180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아산나눔재단은 4일부터 6일까지 탈북청년 창업팀과 인큐베이터 및 코치간의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이번 6기에는 식음료, 환경,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분야의 예비 창업 7개팀과 초기 창업 3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4월부터 약 7개월간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팀당 7백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문 인큐베이터 기관의 창업 컨설팅, 전문가 창업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또 아산상회
오늘(8일)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비를 지원한다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매하기 힘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학업 수행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으로, 4141명에게 4억141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학생들은 시력 교정용 안경을 구매하여 소속 학교에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지출하면, 1인당 10만원 내에서 실제 안경 구매비를 지원받게 된다. 단, 전년도(2023년)에 안경 구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시력 변화 또는
오늘(5일)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전했다. 행복씨앗통장은 3년 동안 본인부담금 월 15만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어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원(자부담 5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 대여료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현재 인천에 거주하며 16세 이상 39세 이하,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준 중위소득 10
오늘(4일) 경기도가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26대 설치를 지원한다.도는 올해 연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총 10억 3580만원을 지원한다 전했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이 포함된다. 신청은 에코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관할 시‧군 환경관련 부서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 가
지난 2일 서대문구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 식자재 지원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전했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60세 이상 홀몸노인과 노인 부부 등 150명에게 이달 하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기간 중 3개월 동안 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영양 식자재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같이 주민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영양 식자재 지원 디딤돌 프로젝트
오늘 2일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디성센터’)가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영상물 24만5416건을 삭제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은 3일(수) 지난해 디성센터에서 지원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피해 양상과 피해 지원 현황 등을 분석한「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8,983명(전년 7,979명 대비 12.6% 증가)의 피해자가 디성센터에서 상담, 삭제지원, 수사‧법률‧의료지원 연계 등 총 275,520건으로 전년
지난 1일 천안 딸기 농촌 지도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딸기 178kg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박재영 회장은 “최근 기후 환경 및 여러 상황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하는 등 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결정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운형 이사장은 “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의 첫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 후원을 통하여 나눔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느끼실 수 있도록 재단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
사천시는 알레르기 질환자의 치료 및 지속적 관리를 돕고자 '아토피/천식 환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해당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아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셋째자녀 이상,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및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 이하 가정 등으로 선정된다.사천시는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 환아에게 연간 최대 20만원의 진료 및 약제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며 로션 및 크림 등의 아토피 보습제도 지원키로 했다.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