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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부 김수민 기자
지난 10월 28일 동물용 '펜벤다졸'을 암환자에게 절대 사용 금지라고 식약처가 밝힌 내용의 기사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http://www.sid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2
폐암 4기를 선고 받은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펜벤다졸 약을 사용하고 나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았다고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이 이슈가 된 이후에는 약국에서 펜벤다졸이 품절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식약처는 벤펜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암세포에 대한 약효가 입증이 되지 않아 암환자들에게 이 약을 사용을 금지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사람들은 "암에 걸려 정말 목숨이 위태로운 사람들에게 마지막 희망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인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라는 의견이 있고 이와 반대로 "식약처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아무리 그래도 강아지 구충제는 아니지 않냐" 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한테 효과있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혹시나 나에게 부작용이 나타날수도 있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