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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부 김수민기자
지난 5월13일 사이드뷰 사회부에 송출된
'버스파업 대란, 정부 긴급대책회의 개최'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www.sid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4
서울시 버스노조는 다른 10개 시도 노조와 함께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임금인상, 주5일근무확립, 정년연장, 학자금복지기금 지급기간연장 등을 요구하고있으며, 특히 임금 인상율이 최대 쟁점입니다.
이에 12일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이재갑 노동부 장관 주재로 이번 파업에 대해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노조에서 원하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인력추가나 고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현실적으로는 요금인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버스운전기사도 근로자인데, 근로자의 복지를 위해서는 요금인상을 하는게 당연하지않냐라는 의견과, 요금인상에대해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짐을 떠넘기거 아니냐는 의견으로 나뉘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